익산시 지식정보과(과장 전종순) 직원들은 지난 3일(토) 미륵산 둘레길(간재선생길)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식정보과 직원들은 미륵산 둘레길 코스 중 간재선생길(미륵사지∼간재선생묘소) 3.7km를 오르내리며 겨우내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간재선생길은 미륵산 둘레길의 하나이며 소림사, 아흔아홉배미논 이야기 쉼터 등 미륵산 자락의 아름다운 오솔길로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익산의 대표적인 둘레길이다.

지식정보과 직원들은 “앞으로도 미륵산 둘레길을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온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