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거래질서 문란 행위를 단속해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자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종합정비 33곳, 소형정비 11곳, 원동기정비 1곳, 부분정비 240곳 등 총 285개 소의 자동차관리사업체에 대해 내달 6일까지 사업자단체와 합동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과 인력 등 등록 기준 확보사항 및 작업 범위 초과여부, 정비점검 내역서의 교부와 보관상태 등이며 무등록업체에 대한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 단속 결과 법규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