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익산시민의 장’ 수상후보자를 오는 내달 6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시민의 장’ 수상은 ▲ 교육·문화예술·언론 등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문화장, ▲ 체육활동·체육인 양성 등에 기여한 체육장, ▲ 지방산업 보호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산업장, ▲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봉사장, ▲ 부모공경, 이웃사랑을 실천한 효자·효녀·효부에 해당되는 효열장 ▲ 익산 출신으로 향토발전과 익산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헌신한 애향장 등 총 6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명을 수상하게 된다.

수상 자격은 추천일을 기준으로 익산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본적(또는 원적)이 익산으로 시민의 장 당해 부문에서 익산시 발전에 공헌한 행적이 현저하고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 서 각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기업체장, 시의 관·과·소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해당된다. 단 애향장은 익산 출신인 사람에 한한다.

시민의 장 추천을 위해서는 추천서와 주민등록초본(또는 가족관계등록부) 1통, 명함판 사진 2매,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접수기간 내에 익산시청 행정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의 장 수상자에게는 오는 5월 10일로 예정된 ‘제17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의 장 메달 및 증패가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행정지원과(859-5725)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