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2012년도 상반기결산 주요업무 보고회를 모현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ㆍ소ㆍ단장 및 소관 부서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주민생활지원국, 홍보ㆍ감사ㆍ여성친화담당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2일 건설교통국, 23일에는 전략산업국과 보건소로부터 주요 사업을 보고 받는다.

또 24일에는 환경녹지국과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지원단 보고가 이어지고 25일에는 상하수도사업단과 기획행정국의 보고를 끝으로 보고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익산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보고회는 직원의 관심과 공유가 필요한 사업과 이슈, 화두가 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중점 보고와 함께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한수 시장은 “지금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복합환승센터 개발, 고대도시 조성 등의 사업추진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무엇보다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 건설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