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자료사진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농촌을 정착하고자 아파트 단지 주부를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 실습체험을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2012년 도시민 홍보교실은 도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부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설명을 위하여 찾아가는 대민홍보 및 의견을 청취하고, 자신만의 베란다 텃밭 가꾸기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비자중에 도시에서 태어나서 성장한 주부에게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애정과 수고로움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 마음으로 우리농업의 소중함과 FTA에 폭 넓은 이해도 조성할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신선한 채소를 직접 키워서 가족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쁨과 식물을 재배하면서 집안의 힘든 일 등을 잊게 해줄 수 있는 원예치료의 효과도 기대가 된다고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귀띔했다.

한편 2012년 도시민 홍보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부 20명이상 아파트 단지명으로 농업기술원 농촌진흥과 ☏ 290-6162로 전화신청과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양식을 다운받아서 063-290-6157로 팩스신청이 가능하며, 올해 사업량이 300명으로 사업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신청순서로 홍보교실 실습체험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