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희망교육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2012년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교육기관과 단체, 학생 및 시민 모두의 협력을 통한 무상급식 지원, 학교 안전망 구축, 인성과 도덕성 육성 프로그램 지원, 시민의 교육기부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연수 지원,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 영어체험교실 운영 지원, 방학 중 영어캠프 지원, 초중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계층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위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 지원, 명장인력 육성 등 특성화고 지원, 다목적 운동장 기능보강 등 학교 환경개선사업 지원, 장학재단 운영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과 마무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교육추진기관의 사업별 운영현황과 보조금 집행사항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교육기관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받는 투명한 교육행정을 통해 익산을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제는 자녀 교육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머물고 싶은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