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 중앙지구대(대장 박기오)에서는 관내 노인정 52개 소를 방문해 4대악(성폭력ㆍ학교폭력ㆍ가정폭력ㆍ불량식품) 근절과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보이스피싱 등에 대해 설명하고 불편사항,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는 즉석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4대악을 예방하기 위한 경찰활동사항을 설명하고 1년동안 무사고 운전자에겐 벌점 10점을 감경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여름휴가철 빈집털이예방, 교통사고예방, 대출사기 및 금융기관 사칭으로 어른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적극 홍보활동에 나셨다.

박기오 대장은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홍보활동으로 친근한 경찰이 되고 어르신들이 언제나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들같은 경찰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