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안내가이드 리후렛을 제작하고 지난 4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등 1,900개 업체에 배부했다.

시는 영세한 소상공인이 자금ㆍ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 상담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가이드를 제작하게 됐다.

특히 이 가이드는 B4크기를 3단으로 접은 미니사이즈로 소상공인이 소지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소상공인 자금,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지원,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단체 현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내가이드는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담고 있다. 서민 생활안정을 꾀하고 사업재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충을 위해 경쟁력 강화 교육을 하고 새롭게 제ㆍ개정되는 법규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