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익산역 實봉사회(회장 황준연)는 지난 25일(금), 사랑과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고자 익산시 송학동과 모현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봉사단원 50여 명은 야간근무의 피곤함도 잊은 채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황준연 익산역장은 “고유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연탄배달에 흘린 땀방울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게 희망과 사랑의 땀방울이 되어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코레일 전북본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책임있는 국민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