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이들이 있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승환)는 지난 26일(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갖고 정성이 담긴 반찬을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4년간 이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외에도 요양원과 노인시설에서 위문공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시장 소재 중앙상우회(회장 정진)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24포(10kg)을 중앙동주민센터에 지난 27일(수) 전달했다.

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돌아보는 상인들의 모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상우회는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