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이 전주완산소방서와 인재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5일(목) 오후 2시 전주 완산소방서에서 이뤄진 협약은 박진선 서장, 박영선 대응구조과장, 김창목 소방행정담당, (사)크린온고을 김동식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밝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사회공헌 활동 추진업무,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전달, 깨끗한 사회 만들기 동참, 소방서 견학체험 등이다.

박진선 서장은 “지금은 소방이 사람과 가장 가까이 일하는 공무원이 됐다”며 “전주완산소방서는 관할인구가 41만 명으로 전북에서 관할인구가 가장 많다”고 말했다.

김동식 이사는 “캠페인 봉사를 많이 했는데 지금은 문화예술 분야도 키워나가고 있다”며 “소방관은 처음으로 협약을 맺는 만큼 서로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기관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뿐 아니라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