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관(세관장 김형오)은 지난 25일(수) 관세행정 주요 고객인 관세사를 초청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관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세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AEO 공인 획득 지원사업, FTA 컨설팅 추진 및 관세행정 규제개혁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오 세관장은 관세사들이 건의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개선해 나가기로 다짐했으며, 직원들에게 범정부차원의 규제개혁 추세에 발맞춰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관세행정 종사자들에게 간담회 등 다양한 형태로 관세행정 정책방향 및 동향 등을 신속하게 제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 업무에 반영하는 등 기업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