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종합민원과가 민선6기 ‘시민이 시장입니다’ 슬로건에 따라 민원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종합민원과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매일 아침 근무 시작 전 10분간 자체 친절교육을 하고 있다. 이 시간에는 방문·전화민원을 대하면서 서로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감동 민원행정을 위한 성향별 맞춤 응대기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2인1조 안내 도우미를 상시 운영하고, 특히 근무시간 중 방문할 수 없는 시민을 위해 매주 월·수요일에는 오후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연장 운영한다.

김진성 종합민원과장은 “지속적으로 친절을 생활화하고 앞장서 실천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고 감동하는 행정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