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들도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오늘(28일) 3일째를 맞이했다.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익산시 영등동 하나은행 앞에서 촛불집회를 가진 자리에서 지난 26일(화)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가 천만인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수사권과 기소권이 주어지는 세월호특별법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혀내 책임자 처벌 및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단식농성에 돌입한 것이다.

[익산시민뉴스]는 단식농성 현장을 영상으로 현재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