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일) 저녁 8시경 70세 어르신이 익산 망성면에 있는 집 근처 안전펜스가 설치되지 않는 배수로 교각 위에서 딸을 배웅하다가 2.45m 아래의 배수로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해 긴급하게 호송해 치료를 했으나 사망하는 사건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이동민 서장은 "이번 노인의 교각 추락사고와 관련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 기관인 익산시, 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등과 함께 익산지역에 있는 배수로 교각의 안전펜스 설치 여부와 안전도에 대한 합동점검을 할 계획"이라며 "안전펜스 미 설치 교각에 대해서는 안전펜스 설치할 수 있도록해 제 2의 교각 추락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