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나은정)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운영하는 2015년 자람뜰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할 회원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엄선해 운영되는 자람뜰놀이프로그램은 유아 예술 프로그램, 통합놀이프로그램, 목공놀이프로그램, 유아 요리프로그램, 베이비 마사지 등 총 50여 강좌가 개설된다.

모든 강좌는 공고를 통해 선발된 양질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1회당 4,000원 이내의 저렴한 비용으로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9월~11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하고, 3개월 영아부터 7세 유아까지 영유아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참가신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와 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에게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자람뜰프로그램을 운영해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람뜰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063-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