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신학기를 맞이해 지난 24일(월) 지원중학교에서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신학기 새로운 환경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학교폭력 및 여러 가지 청소년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성이 강화된 학교전담특채 신임경찰이 직접 교육에 나서 더욱 호응을 얻었으며, 학교폭력 발생 심리를 억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전담경찰 활동소개로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여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 사진 = 익산경찰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한 K양은 “나의 잘못 된 행동이 다른 친구들을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신학기에 대한 두려움을 경찰관 아저씨의 강의로 조금 덜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동민 서장은 “앞으로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인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속에서 힘들어하지 않도록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