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외사계에서는 오늘(25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련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신속한 대응과 양질의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익산경찰서 민간인 통역요원은 10개 언어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이 관련된 각종 경찰 수사에 통역과 번역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 사진 = 익산경찰서

이날 간담회는 민간인 통역요원들의 통역 지원 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더불어 공정한 통역을 위해 통역요원들이 알아야 할 법률 및 수사용어 교육과 준수사항 전달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동민 서장은 "외국인 인권보호와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간담회 등을 통해 통역요원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