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와 함께하는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달아기)는 지난 26일(수) 방문교육지도사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바른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과 식생활을 주제로 건강한 식생활 및 비만 예방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방문교육지도사들에게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 사진 =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 모 씨(방문교육지도사)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가정에게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문교육지도사들은 센터집합에 참석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들에게 직접 집으로 찾아가 한국어 교육은 물론 가족상담, 정서지원, 한국생활에 필요한 기본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방문교육은 한국어교육서비스, 부모교육서비스, 자녀생활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Tel: 841-60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