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오는 9일(수)부터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추석명절 이웃돕기 위문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6급 이상 공무원 511명이 참여하는 이번 위문활동은 이웃사랑의 실천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추석명절을 온 시민이 풍요롭게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과 자매결연을 맺은 공무원이 각 세대를 방문해 위문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추석명절에도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돼 따뜻한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7년 째 6급 이상 공무원의 이웃사랑 운동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자료사진 =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박경철 시장, 조규대 시의장 등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