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YWCA(회장 길광민)는 지난 19일(토) 청복교회 비전센터 로뎀나무카페에서 진행된 익산문화재단 다이나믹 익산 아티스트 지원사업 '배우고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 지역민들의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익산YWCA 문화센터 수강생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널리 알리고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하고자 3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마다 모여 공연을 준비했다.

▲ 사진 = 익산YWCA

오카리나·우쿨렐레·중창단·기타 등 연주를 통해 감미로운 선율로 감성을 자극하고 프랑스 자수의 특별 전시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에 참여한 박모 씨는 “내 재능을 다른이들에게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위해 연주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YWCA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오카리나, 우쿨렐레, 프랑스자수, 기타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워킹맘 초등자녀를 위한 생활 관리 교육 'YES I CAN'과 여성·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환경지킴이 활동, 일자리 알선, 평화 운동 등을 위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