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는 지난 28일(수) 112타격대원들과 의경어머니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익산지역 문화탐방을 가졌다.

이번 문화탐방은 익산경찰서 의경어머니회(회장 김은영)와 함께 대원들의 문화적 적성 함양 및 각종 근무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전한 병영문화를 조성 목적으로 월 1회 실시하는 ‘의경 없는 날’을 맞아 이뤄졌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이날 오전에 웅포입점리 고분전시관, 익산 교도소세트장을 관람 후 인근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가진 뒤, 오후에는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왕궁리 유적전시관을 관람했다.

김은영 회장은 “우리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알고 근무로 쌓인 피로를 씻고 앞으로 열심히 복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국 이경은 “입대한 지 1개월 정도돼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는데 이처럼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