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폭력예방, 성평등 등을 영상과 그림으로 표현해 낸 주인공들이 모인다.

지난달 익산 성폭력상담소와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폭력예방, 성평등, 인권존중 등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가지게 하고, 바른 성문화에 정립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한 영상공모전과 그림공모전을 수상작을 발표했다.

▲ 자료사진 : 지난해 익산 그림공모전'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영상공모전은 폭력예방을 위한 안전한 익산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인권상, 존중상 등 총 6팀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또한 그림공모전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전진 '가자(佳慈)'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라북도 내 많은 분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유치부 18점, 초등부 9점, 중·고등부 9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한편 오는 28일(토)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영상공모전과 그림공모전의 전시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 관련 문의는 익산 성폭력상담소(834-1366)나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834-139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