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는 오늘(30일) 오전 경찰서 소통실에서 2015년도 정년 및 명예퇴임식을 갖고 오랜 기간 치안에 헌신한 경찰관에 대해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년퇴임자는 부송지구대 김부현 경위와 이경희 행정관이며, 명예퇴임자는 생활안전과 김정철 경감, 웅포파출소 주병남 경감으로 총 5명이다.

이날 퇴임식에는 이동민 서장을 비롯해 퇴직경찰관 가족, 후배 경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훈장 및 기념패 수여, 선물전달, 케익커팅, 기념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이동민 서장은 “수십 년 동안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신 여러 선배님들의 노력이 경찰 발전의 초석이 됐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감 받는 익산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