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28(목) 오전 10시 국민생활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임직원 및 회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1부 의안심의를 끝내고 2부 기념행사에서 향군의 다짐을 시작으로 서춘원 외 4명(김승희, 정상록 ,소운조, 이대영)이 익산시장 표창 수여했다. 또한 평소 확고한 안보관으로 향군 제반활동에 협조한 공으로 익산시회 한완수 공군부회장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 본회장 장학금 1명(지원중학교 2학년 김유림), 도회장 표창 2명(김균태, 하경수), 시회장 표창 2명(김선학, 진윤자), 등에 대한 포상수여가 있었으며 6년간의 임기를 마친 박종식 회장이 이임했다.

박종식 회장은 신임 한완수 회장에게 회기 및 지휘권을 이양하고, 전라북도재향군인회 주대진회장의 격려사와 신임회장의 취임사, 단체장들의 축사, 그리고 국가안보와 회원 친목도모에 앞장서자는 결의문낭독으로 2부 행사를 마치고 오찬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