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는 참여주민과 함께 노력해 2016년도 들어서 새로운 3곳의 빈곤계층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집밥 배달 · 뷔페 · 단체음식 배달업체인 ‘생명담은집’, 영등동공원 옆 먹자골목에 위치해 청국장 · 된장찌개 · 옻닭 등 다양한 종류의 식사가 가능한 ‘봉구네사랑채’, 저소득층 · 경로당 양곡 배달업무와 아동부식사업을 주로 하는 ‘좋은세상만들기’ 등 3개의 자활기업이 주인공이다.

생명담은집의 이상문 선임대표와 봉구네사랑채의 최기환 선임대표는 “지역 생산물을 재료로 사용해 익산지역주민들이 보다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로컬푸드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좋은세상만들기의 소선호 선임대표는 “친절한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활기업 명칭처럼 좋은 세상, 좋은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이용문의
‘생명담은집’ : 063-834-3533
‘봉구네사랑채’ : 063-857-5900
‘좋은세상만들기’ : 063-857-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