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가스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인 3월 2일부터 4월말까지 가스안전사고 위험요인 사업장에대하여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민의 참여와 제안을 실시하고 대진단 과정에서 안전관리상 문제점, 불합리한 제도·관행, 안전규정 미비 등을 발굴하며, 대진단 결과를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익산시엘피지판매협회 합동으로 가스용기와 배관시설 관리실태,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등을 중점점검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한 녹색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평상시 가스안전점검을 생활화해 단 한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시민이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