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복합적 복지욕구가 있는 지역주민들의 맞춤형급여 지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늘(15일)부터 31일까지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총량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단체·기관 등과 읍면동 단위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및 사회복지활동에 관심 있는 개인, 단체 등의 주요활동 내용이 조사 대상이다.

사회공헌활동 내역, 주요활동사항,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 인적자원과 사회공헌활동기금, 물품 등 물적 자원 등을 중점 조사한다.

익산시는 조사된 지역자원으로 지역의 귀중한 사회복지 인적·물적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체계를 구축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연계 활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활동에 참여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 등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복지청소년과(859-53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