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기능 유지와 쾌적한 도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도로 등을 대상으로 소파보수 및 도로시설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주요도로 유지보수는 시내 하나로 외 21개 주요노선에 대해 동절기 제설작업과 해빙기 지반침하 등으로 훼손된 도로의 소파보수와 인도보수를 실시한다. 교량·인도 육교와 지하보·차도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봄맞이 주요도로 유지보수를 통해 전년도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정비하지 못한 도로를 우선 정비하고 도로시설물 점검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우기 전까지 보수 완료할 방침이다.

최광석 건설교통국장은 “도로소파와 인도보수는 물론 도로시설물을 깨끗하게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