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위 - 좌측부터 익산시 '갑' 김영일, 이춘석, 이한수, 전권희, 황세연 후보(기호순) 사진 중간 - 좌측부터 익산시 '을' 박종길, 한병도, 조배숙, 권태홍, 김지수, 이석권 후보(기호순) 사진 아래 - 좌측부터 익산시장 최행식, 강팔문, 정헌율, 김은진 후보. 도의원 최영규, 박종열 후보(기호순)

4.13 제20대 총선(국회의원 선거)과 함께 익산시장 재선거,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익산지역 17명 전체 후보자의 평균재산이 6억3264만5412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각 후보자별 재산 현황을 확인한 결과, 17명 후보자들의 재산을 총 합산한 금액은 107억5497만2000원으로 이를 17명으로 나눠보니 1인당 평균 6억3264만5412원인 것이다.

국회의원 후보자 11명의 평균재산은 7억5165만4727원이고, 익산시장 후보자 4명의 평균재산은 4억8932만8500원이다. 또한 도의원 후보자 2명의 평균재산은 2억6472만8000원이다.

17명의 후보자 전체 중 박종길 후보가 24억1459만8000원으로 1위다. 그 뒤를 이어 조배숙 후보가 17억2457만4000원, 세 번째는 강팔문 후보 13억9276만1000원이다. 이와 반대로 재산이 제일 적은 후보자는 김지수 후보로 0원을 신고했다.

다음은 각 후보자별 재산 금액으로 (    )안은 납세실적 금액이다. (    ) 뒤에 있는 숫자는 당해년도 체납액이다.

익산시 '갑' 국회의원 후보
기호 1번 새누리당 김영일 후보, 7억4355만원 (1919만7000원) 0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후보, 5억3740만8000원 (6536만8000원) 0
기호 3번 국민의당 이한수 후보, 4억4332만5000원 (2688만7000원) 0
기호 5번 민중연합당 전권희 후보, 6억8190만원 (464만6000원) 0
기호 6번 무소속 황세연 후보, 7억5500만원 (1037만5000원) 0

익산시 '을' 국회의원 후보
기호 1번 새누리당 박종길 후보, 24억1459만8000원 (1억1385만1000원) 0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 4억2280만1000원 (7422만2000원) 0
기호 3번 국민의당 조배숙 후보, 17억2457만4000원 (3230만6000원) 0
기호 4번 정의당 권태홍 후보, 2억5440만7000원 (263만5000원) 0
기호 5번 무소속 김지수 후보, 0원 (43만 원) 0
기호 6번 무소속 이석권 후보, 2억9063만9000원 (194만2000원) 22만3000원

익산시장 후보
기호 1번 새누리당 최행식 후보, 1억4198만5000원 (3266만7000원) 0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강팔문 후보, 13억9276만1000원 (1억7669만5000원) 0
기호 3번 국민의당 정헌율 후보, 2억674만3000원 (4353만4000원) 0
기호 5번 무소속 김은진 후보, 2억1582만5000원 (1554만1000원) 0

도의원 후보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최영규 후보, 3억1700만원 (268만7000원) 0
기호 3번 국민의당 박종열 후보, 2억1245만6000원 (4083만9000원) 236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