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을' 국회의원 기호 1번 새누리당 박종길 후보는 지난 29일(화) 오전 10시에 익산 솜리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 참여해 전북발전과 익산지역 경제 활성화 등 정책수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구체적인 실천 공약과 사안이 큰 공약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등을 만나 세부적인 사업 점검에 나서 실현 가능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 후보는 토론회에 참여한 모든 후보자가 함께 20대 총선에서 여.야를 떠나 지역인사 탕평문제 해결로 지역 인재 등용을 제안해 유권자의 눈길을 끌었다.

▲ 지난 29일 토론회에 나선 후보자들의 모습(좌측부터 박종길, 한병도, 조배숙, 권태홍 후보. 사진제공 = 박종길 후보 측)

한편 같은 시각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의 미래를 위해서는 새누리당도 필요하다”며 "또한 자녀와 미래를 위해 전략적인 선택을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함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익산 백제 문화 복원 및 관광 자원화 추진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