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직장인의 건강검진 편의 도모를 위해 토요일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 건강증진센터에 따르면, 직장에 매여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비롯 교직원들을 위하여 오는 4월부터 토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2회 실시하는 직장인 토요일 건강검진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에 시행되며, 특별한 경우 날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검진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건강증진센터에 도착해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 내시경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오전 10시 이전에 방문해야 검진을 받을 수 있다(예약 시 안내하는 내시경검사에 필요한 주의사항을 지켜야 검진이 가능하다). 다만 특수검진은 화, 목 오전에만 가능하고 토요일에는 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원광대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063 - 859 - 1122, 1144번으로 오후 2시-5시에 사이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