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부송지구대(대장 이용배)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학교주변 등 아동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치안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부송지구대장은 아동학대의 경우, 대부분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신고가 없는 경우 공권력의 개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신고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신고의무자가 아닌 일반 국민들의 신고참여도 절실한 만큼 아동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부송지구대는 총16명의 아동안전 지킴이가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