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시간을 위해 힐링 해피시네마교실을 운영한다.

힐링 해피시네마교실은 평화·인화·동산·마동 어르신들이 회원들과 서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심리적 어려움을 회복하고 건강한 노후 여가생활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어르신 및 장애인 등 30여 명으로 12일(화)부터 둘 째와 넷 째 화요일에 월 2회 운영된다. 건강증진에 관한 영화와 추억의 영화, 우수영화를 선정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등 심리․신체적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고,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남부권 지역을 보다 건강한 문화생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노후에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시네마교실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