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월)부터 시작해 오는 16일(토)까지 익산 영등동 하나은행 앞에서 '세월호 기억의 1주일' 추모행사로 매일 오후 5시부터 일반시민, 동호회 등 옴니버스식 공연을 가진다.

12일(화)에는 익산희망연대 우쿨렐라 동호회와 익산 누구나학교 하모니카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시작으로, 13일(수) 가온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기타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추모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15일(금)에는 익산 재미극장(익산공공미디어센터 지하)에서는 세월호 다큐 '업사이드 다운' 영화 상영과 꼭 2주기가 되는 16일(토)에는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동문인 단원고 고창석(체육교육과 01학번) 교사의 귀환 기원과 고 이해봉(역사교육과 01학번) 교사의 추모제가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참교육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추모제가 열리는 원광대학교 사범대에서는 '타는목마름으로'의 작곡가 이성연의 특별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 사진 = 오명관

▲ 사진 = 오명관

▲ 사진 = 오명관

▲ 사진 = 오명관

▲ 사진 = 오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