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중요하고, 마음이 중요하다고 외치는 우리 시대에 이를 생각해봄직한 글샘을 엮어낸 책이 출간됐다.

누군가가 당신의 삶 속에서 정말 무겁고 괴로운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언제였냐고 물어본다면 쉽게 답을 내리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은 화려한 문양으로 장식된 컵은 아니지만 부담 없고 소박한 컵에 따뜻한 차 한찬이 정겨운 어느 시골 작은 농촌의 교사가 이 시대의 처절한 삶 속에서 얻은 교훈과 아이들 교육에 있어 방법론적인 교육적 이야기들을 담아 출간한 글샘들이다.

함께 피는 들꽃처럼(도서출판 박문사, 389쪽, 19,000원)은 어느 시골 작은 농촌의 교사가 이 시대의 처절한 삶 속에서 얻은 교훈과 아이들 교육에 있어 방법론적인 교육적 이야기들을 담아낸 책이다. 인문교양과 인성이 중요, 미국과 영국의 인성교육 사례, 가정교육의 과제, 가정과 함께하는 학교교육 등 교육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을 오롯이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