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서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용화산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서동공원 용화산 출발지점 우측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

이번 흙먼지털이기 설치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원이용객과 등산객들은 산행후 신발과 옷에 묻은 흙, 먼지 등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공원 및 등산로 여건을 고려해 흙먼지털이기를 저소음 안전에어건 제품으로 선정했다. 동일성능 대비 낮은 압력으로 소음피해를 방지하고, 동파방지시스템 구축으로 겨울철 동결현상이 없이 유지관리가 용이해 예산절감이 기대된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시 관계자는 “이번 흙먼지털이기 설치로 공원 이용객과 등산객이 보다 쾌적하게 서동공원과 용화산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