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장학재단(이사장 이준)은 지난 21일(토) 익산병원 연수관에서 관내 지역 고등학생(16명)과 대학생(5명) 및 익산병원 임직원 자녀 (43명), 총 64명에게 장학금 1천8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상자들은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로 평소 성적이 우수하고 익산병원의 설립이념인 '사랑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학생들이 추천됐다.'

안산장학재단은 익산병원의 초대 이사장인 故 안산 김재백 박사가 생전에 “지역 발전은 우수한 인재육성에 있다고 늘 강조했다"면서 고인의 유훈에 따라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장학사업을 명문화 하고자 2014년 11월 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근거하여 설립, 2015년 8월 익산병원 임직원 자녀 및 관내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60명에게 1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이준 이사장은 “학생들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도전정신과 끈기로 자신의 잠재력과 꿈을 마 음껏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사진제공 = 재단법인 안산장학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