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YMCA(사무총장 송헌승)는 지난 5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인 법률 및 소비자 상담을 위한 신입상담지기 교육을 실시했다.

익산기독교청년회(이하 익산YMCA시민권익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법률지원을 위한 자원지도력의 역량을 강하하고 그 취지와 목적, 법률서비스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상담지기들에게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비자운동이해, 소비자기본법과 분쟁해결(수인 양승일 변호사), 가족법(가정폭력상담소장 김지선), 주택 및 상가임대차보호법(문지연법률사무소 문지연 변호사), 소비자 이슈와 권리찾기, 지방자치 및 시의정 모니터링 방법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22명의 신입상담지기가 수료했다.

익산YMCA시민권익센터 활동 계획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마다 길거리 이동 상담를 통해 법률 및 소비자상담과 다양한 고충상담을 하고, 시민운동차원에서의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시의정 모니터링까지도 폭넓게 활동할 예정이다.

익산YMCA는 “향후에도 여러 자원봉사자와 전문 시민인권변호인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의 곳곳에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법률로써 모든 인격이 존중되는 사회 구현을 위한 한발 앞서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 YMCA(063-832-94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