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문화여가 지원의 일환으로 우쿨렐레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활짝 문을 연 가운데 지난 2일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우쿨렐레 교실이 시작됐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우쿨렐레 악기는 코드 잡는 것이 단조로워 초보자도 쉽게 연주 기술 학습이 가능하고, 손가락 끝의 자극이 적어 연주가 용이하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누구나 다루기 쉬운 우쿨렐레 악기교습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 것이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우쿨렐레 악기에 대한 관심의 공통분모를 가지고 익혀가며 서로 서로 소통의 통로를 만들어 사랑으로 가득 채워나가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