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이 1주1책 추천도서로 법륜 스님의 ‘행복안내서’를 선정했다.

이 책은 행복을 주제로 어떻게 하면 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법륜스님이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강의에서 했던 말들 중 가장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던 내용을 엄선해 담았다.

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해매는 이들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어줄 냉정하지만 따뜻하고 단순하지만 명쾌하게 법륜스님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내고 있다.

책을 펼치면 바로 나오는 부처님의 말씀이 행복의 길을 정의하고 있다.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진실로 그 행복과 불행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사람과의 관계 혹은 자기 스스로에게 주는 고민이 있다면 법륜 스님의 행복에서 조금이나 위안과 해결책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으로는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