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문화예술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9월 2일(화)부터 11월 25일(토)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10주간 음악, 미술, 창의예술 등 6개 강좌로 진행한다.

▲ 사진제공 = 익산예술의전당

성인아카데미와 어린이 영재 아카데미로 나뉘며, 기존 강좌에 음악분야가 추가로 신설됐다. 주요강좌는 ▲드로잉&페인팅(김수자) ▲도예공방(강정이) ▲창의발전소, 3D펜(김성수)이며, 이번 학기 추가로 개설된 강좌는 ▲캘리그라피+문인화(송현숙) ▲클래식기타(이상호) ▲바이올린(김은별)이다.

미술아카데미는 연필화, 서양화, 한국화 등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영재 프로그램인 창의발전소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3D펜 수업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력 전문 강좌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익산예술의전당 문화예술아카데미 제4기 신규 회원 접수 및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arts.iksan.go.kr), 익산예술의전당(☎859-3317), SNS(http://iksanartcenter.blog.me)로 문의하면 알 수 있으며, 신규 접수는 8월 31일(목)까지 가능하다.

2016년에 시작해 운영 2주년이 되는 익산예술의전당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