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8년도가 이제 저물어가고 2019년 새해가 곧 밝아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익산시민뉴스]를 사랑해주시고 격려 또한 질타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족한 점이 많이 있으나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익산시민뉴스]는 지난 2006년 5월 세상에 나와 12년 동안 익산의 크고 작은 일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대변한다고 했으나 여러가지 여건상 어려움이 있어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민뉴스]는 익산지역 언론사 유일하게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뉴스를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검색하면 기사를 확인할 수 있은 지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간혹 일부 기사가 노출되지 않거나 수정이 되지 않아 조금은 불편하기도 했으나 12월부터는 [익산시민뉴스] 자체적으로 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됐고 간혹 기사 제목이 잘못 나거더라도 수정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는 익산시민은 물론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2019년에는 익산시민들의 '사는이야기'를 중심으로 사회, 경제, 문화 등을 보강해 갈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2006년부터 해왔던 동영상뉴스 제작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스마트를 통한 영상을 보는 비율이 높아져 일명 '짤방'식으로 보도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2019년 황금돼지해인 '기해년'에도 [익산시민뉴스]를 많이 사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