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새만금세계잼버리, 새만금 신공항 성공을 기원하는 제4회 도지사배 등산대회가 남원 덕음산과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익산시 산악연맹(회장 조형환)에서도 전북 산악연맹과 함께 제8회차 익산시 산악연맹 합동산행을 실시한 가운데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산악연맹과 산악단체 동호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등산대회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익산시 산악연맹이 종합단체상을 받는 등 유난히 돋보였던 산행으로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서로 소통하고 산행을 즐기며 건강증진과 힐링을 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익산시 산악연맹 조형환 회장은 “익산시산악연맹의 많은 회원님들과 가족들이 함께 세대를 아울러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익산시 산악연맹에서 더 많은 행사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산악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