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용안면 기독교연합회(회장 창리침례교회 조정환 목사)는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정환 용안면 기독교연합회장은 지난 7일(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미덕 용안면장에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이 같이 전달했다.

서미덕 용안면장은 “뜻깊은 사랑의 성금에 감사하며 용안면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연합회장인 조정환 목사는“이번 작은 나눔이 용안면 기부문화의 시발점이 되고 지역사랑의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성금은 용안면기독교연합회 소속 9개 교회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부활절을 맞아 모은 것으로 성금은 용안면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용안면지역 교회로 구성된 용안지역기독교연합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급식봉사 및 식료품 보급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