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화)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행한 2019 드림스타트 보고대회에서 익산의 봉사단체인 익산교통정보나눔단(대표 김종욱, 이하 익교단)이 보건복지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익교단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일곱 가정에 자녀학업지원, 생활물품 및 반찬 후원을 꾸준히 해온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전국에서 4개 단체가 선정돼 받았다.

익교단은 안전벨트 매기,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문화에 앞장서왔으며 여름철에 환경미화원, 폐지줍는 어르신, 공사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익산시민들을 위해 얼음물과 빵을 전달해주는 사랑의 오아시스 활동,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왕성히 해오고 있다.

김종욱 대표는 “이번 감사패 수상은 한사람의 노력이 아닌 익교단 회원님들과 또한 함께해주시는 많은 제휴업체, 후원업체 대표님들이 함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익교단이 지역사회에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주셨다고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는 익교단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교단은 6월 말부터 사랑의 오아시스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해나갈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익산교통정보나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