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황인희)는 오는 7월 2일(화)부터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힐링 시네마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 쉼터사업의 일환으로 4개 동(동산동, 인화동, 평화동, 마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치매 등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 시네마는 건강증진에 관한 영화와 추억의 영화, 우수영화 등을 선정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심리적․신체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황인희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센터가 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보다 건강한 문화생활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