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산악연맹(회장 조형환)은 지난 5일(금)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1기 20명, 2기 2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배산 노인종합복지관 및 배산공원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2019년도 어르신 노르딕워킹 교실'을 실시한다.

건전한 산악문화 및 산악운동의 저변확대를 통해 익산시민의 체력향상과 명랑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킴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익산시산악연맹은 익산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이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익산시 산악연맹 조형환 회장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어르신 노르딕워킹 교실은 양손으로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신체의 중심을 안정되게 잡아주고 신체활동 향상과 근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산악연맹에서는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함께 건강증진을 위해 즐길 수 있는 사업들을 더 많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익산시 산악연맹 김유미 총무이사(010-4594-2000)에게 문의하면 된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산악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