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모유수유·착유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유와 착유에 필요한 비품 일체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사업 선정을 위해 다양한 영유아 가족과 예비 부모, 임산부 등이 많이 이용하는 영유아 맞춤형 지원 기관으로 수유실 및 착유실 설치 지원이 다른 기관에 비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담당자가 직접 사업에 집중하며 수정 보완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만의 다양한 출산, 임신, 육아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육아가 즐겁고 아이가 행복한 명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익산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는 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된 수유 및 착유 비품은 수유실에 체계적으로 설치해 청결하고 안락한 수유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