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지난 7일(월) 익산 어양초등학교 재학생 70여 명으로부터 손수 쓴 감사의 편지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익산어양초등학교 재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서에서 소화기 사용법, 연기탈출체험, 방수 시연,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 및 견학을 실시했다.

이후 어린이들은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으며 편지에는 “소방호스체험을 통해 소화기의 소중함을 알았어요”, “저도 소방관 아저씨처럼 멋진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 “우리 가족,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님들 앞으로도 우리를 위해 힘을 내주세요!” 등 손수 쓴 글로 감사의 마음들이 담겨있어 소방관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김정식 팔봉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받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